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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500155
한자 長安里
영어공식명칭 Jangan-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장안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명광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장안리 개설
성격 법정리
면적 14.09㎢
가구수 154가구
인구[남/여] 276명[남 126명/여 150명]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본래 ‘장안(長安)’이란 오랜 세월을 안락하게 살 수 있는 복지(卜地)라는 뜻이 있어 서울의 성안을 나타내는 말로 사용됐는데, 옛적 이 지역을 관할하던 대곡소(大谷所)와 부남방을 관장하던 행정의 중심지였다는 뜻에서 붙여진 지명으로 추정할 수 있다. 또는 옛날 이곳에 대곡장(大谷場)이 있던 곳이라서 ‘장안(場安)’으로 하다가 ‘장안(長安)’으로 변했다고도 한다.

[형성 및 변천]

장안리는 고려 시대 특수 행정 지역인 소(所)가 설치되었던 곳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금산군 편(錦山郡篇) 고적조(古跡條)에 “대곡소가 설치되어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로 보아 『신증동국여지승람』이 편찬될 때에는 이미 대곡소는 폐소되었고 부남방이나 부남면 소재지로 남아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조선 말까지 금산군에 속하였으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무주군 부남면 장안리로 개설하였다. 그 뒤 장안 1리와 장안 2리, 장안 3리, 장안 4리로 행정리가 나뉘었다. 1972년 군 조례 개정 때 장안 1리는 식암리(息岩里), 장안 2리는 교동리(校洞里), 장안 3리였던 하대곡(下大谷)은 장안리, 장안 4리였던 상대곡(上大谷)은 상대리(上大里)로 개칭되었다. 시목 마을, 식암 마을, 교동 마을, 당곡 마을, 장안 마을, 상대곡 마을 등 6개의 자연 마을이 있다.

[자연환경]

장안리부남면의 최남단에 위치한다. 동쪽은 버들뫼와 구왕산(九王山)이 있고, 남쪽은 노루 고개, 서쪽은 형제봉과 쌍교봉이 있다.

[현황]

장안리는 동쪽은 무주군 적상면과 면계를 이루고, 남쪽은 무주군 안성면과 인접한다. 서쪽은 전라북도 진안군과 군계를 이루고 북쪽은 무주군 부남면 고창리와 접한다. 2017년 1월 현재 면적은 14.09㎢이며, 식암리, 교동리, 장안리, 상대리의 4개 행정리에 154가구, 276명[남 126명/여 15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교동 마을에는 조선 순조(純祖) 때의 열녀인 강릉 유씨 정려각(江陵柳氏旌閭閣)이 있다. 예전에는 이곳에 향교가 있었다고 한다. 1935년 장안 간이 학교로 개설되었다가 1940년 국민학교[현 초등학교]로 승격한 부장 국민학교가 있었으나 1992년 폐교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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